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스 키노코 (문단 편집) === 플롯 === 세계관 설정이랑 캐릭터 설정, 그리고 테마를 정하는 것까진 계산하나 플롯을 쓸 때는 감성에 의존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느 작품을 쓰던 작가의 색이 알기 쉽게 배어나온다고 한다. [[우로부치 겐]]과 잘 지내는 이유로 [[극과 극은 통한다|집필자로서 스타일이 정반대라서]] 그렇다고 한다. 마마마 방영 시작 전 [[하가네야 진]]으로부터 "우로부치 씨는 기본적으로 곤충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기만 한다고 한다. 철저히 계산적인 우로부치와는 다르게 마지막에는 감성에 씌여버려 어느 작품도 색깔은 똑같아진다고 한다. 나스 키노코의 작품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그 색깔을 좋아하지만, 그게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먹힐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작품이 국지집중형 인기인 것도 자신과 색깔이 비슷한 사람만을 MAX로 즐겁게 해주는 장치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흥미로운 상황을 잘 만드는 편이다. 예를 들어, '[[에미야 시로|과거의 자신]][[5차 아처|을 부정하는 미래의 나와의 대치]]'라든가 '[[세이버(5차)/행적#s-2.2.1|초월적인 특별한 존재와의 이어질 수 없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 '[[5차 아처|죽은 줄 알았던 아군이 나타나서 중요한 역할]]', '[[랜서(5차)|여자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멋진 남자가 나타나서 구해주고 죽음을 맞이함]]', '[[토오사카 린|좌절한 천재소녀가]] [[에미야 시로|주인공과 밤중에 달밑에서 등을 맞대고 얘기를 나눔]]'[* [[5차 아처|스포일러]]와 [[에미야 시로]], 알퀘이드와 토오노 시키, 에미야의 길가메쉬 막타, 아인츠베른 성에서의 랜서 탈락씬, UBW중 린과 시로] 등등... 그 외에도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강적을 상대로 상성과 약점을 찔러 승리하는 주인공' 등 독자로 하여금 보편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장면이 작중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은 굳이 나스 뿐만 아니라 [[니시오 이신]], [[우로부치 겐]] 등도 적극 활용하고 있으니 나스만의 특징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애초에 '''매력적인 장면을 뽑아낼 수 없는 작가가 어떻게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 이것의 긍정적인 면으로는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처럼 설정만 방대하게 잡아놓고 이야기 자체는 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스토리에 설정이 잘 녹아들어있다고 평가 받으며 비쥬얼 노벨이라는 특성을 잘 이용해 설정의 소개역시 충실하게 잘 해주는 편이다. 참고로 본인이 정리한 용어 사전, 통칭 버섯창고를 가지고 있다. 여러 인터뷰할 때 두꺼운 용어 사전을 챙겨간다고 한다. 반면 이야기를 전개함에 있어서 너무 임팩트있는 시추에이션에만 집착하다 보니 [[개연성]]이 떨어질 때가 많다. 말하자면 개연성을 제물로 명장면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정확히는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 설정을 만들고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가 결정하고 등장인물들을 움직이기 때문에 뜬금없는 전개가 되거나 산으로 가는 전개가 되진 않으나 논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헛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플롯이나 복선만 본다면 자연스러우나 [[나스체]]의 문제가 합쳐져서 장황하게 묘사한 것에 비해서 묘하게 납득이 안되는 전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나스의 작품에서 명장면이라고 평가받는 장면들을 보면 대개 플롯이나 이야기의 테마, 작품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